벌써 내일모레면 마지막 날이다.. 개꿀알바자리가 끝난다는 아쉬움과 개강한다는 슬픔이 공존한다... 개강... 또 나는 머리털 빠질 준비를 해야하는 것이다... 어쨌든 한달반 정도 한 근로의 장단점을 써보려한다 장점은 일단 선생님들이랑 같이 일해서 직장상사랑 감정소모 할 일이 없다! 물론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다른 후기 찾아봤을 때도 초등학교 후기는 다 괜찮았다! 그리고 간식을 짱 많이 챙겨주신다! 나는 간식을 많이 먹는 편이라 이게 젤 좋았던 거 같다 굿 그리고 일이 쉽고, 여름에 덥게 일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장서점검 하는건 쫌힘들었다.. .장서점검 히는 교실이 마침 에어컨이 고장나서 며칠은 정말 땀 뻘뻘흘리며 찍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빡센 일 하는건 한달 반 중에 한 일주일? 정도였던 거..

이제 근로종료까지 4일밖에 안남았다.. 장서점검 끝내고 난뒤에는 사실 할일이 거의 없어서 아주 좋았다! 다만 아쉬웠던건 학교 교내근로 신청이 어려웠다는 것이다! 학교 골프장에 교내근로 장학생 모집한다는 문자를 받고 바로 신청했는데 전산상 교외근로 중이라고 떠서 신청이 안됐다.. 아쉽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한당 굿